[밥집] 양평동 된장찌개, 선유도역 된장찌개, 양평동 밥집, 선유도역 밥집, 또순이네 된장찌개

2년 전, 선유도역 9호선 쪽으로 이사온 뒤 여러 밥 집을 탐방 하였고 #또순이네된장찌개 가 이 근방에서 유명 하다고 들어 1년 전에 방문을 시도 했지만 입구에서 주차를 하던 중 굉장히 불친절한 남자 직원 때문에 발길을 돌린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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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1년 후, 김포로 이사가기 전에 #양평동또순이네된장찌개 의 맛이라도 봐보자 하여 오늘 아침, 그러니까 2021년 10월 4일 오전 11시 30분에 방문을 하였고 그 소감을 남긴다.

 

위치 : #또순이네 는 영등포구 선유로 47길 16

전화번호 : 02-2672-2255

영업 시간 : 매일 11:30 - 22:00 / 점심식사(된장찌개) 시간 11:30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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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 빌딩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이 쪽으로 대려고 하면 인상 험한 남직원이 지x을 한다. 그러니 알아서 골목 뒤 쪽으로 돌아가 넓은 야외 주차장에 대면 된다.

주차장 위치는 아래에 있다.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입구를 알리는 간판이 있고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타고 반층 내려가면 지하주차장으로 길이 이어 진다. 지하주차장을 가로지른 뒤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 QR 인증 후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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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오픈 시간은 11시 30분.

주차 하고 QR 찍고 자리를 안내 받은 시간은 33분.

1층 전체 테이블 수는 어림잡아 30 개 정도 되어 보이는데 절반 이상 손님들이 들어차 있었다. #양평동맛집 이라 주말에도 사람이 꽉꽉 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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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순이네는 토시살과 된장지개가 유명하다고 보았는데 된장찌개만 주문 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아주머니들이 자리를 안내 해주는데 빈자리 중앙 마다 이미 활활 타오르는 숮이 세팅이 되어 있었고 자리 마다 아크릴로 칸막이가 설치 되어 있어 방역 수칙을 잘 지킨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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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에 앞서 내어지는 기본찬은 가지볶음, 감자볶음, 열무김치, 신김치로 종류는 굉장히 단촐 했다. 반찬 리필율은 감자볶음이 월등하게 높았고 가지볶음과 열무김치는 반찬 가지 수만 채우려고 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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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이 나옴과 동시에 메인인 된장찌개도 같이 나온다. 그 때문에 오랜시간 기다려야 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11시 30분 ~오후 2시까지는 점심 식사가 되기 때문에 나같이 된장찌개만 먹으러 오는 손님들을 위해 미리 준비를 해둬 찌개가 굉장히 빨리 나왔다. 계속 끓이고 있어서 국물이 짰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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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는 토시살이 약간 들어가 있어 기름이 떠있었고 그로인해 느끼한 감이 있었는데 청양고추와 부추로 개운한 맛을 내고 신김치를 이용해 입을 개운 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 했다. 그 밖에 두부와 부추가 적당히 들어가 있었으며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6천원 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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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는 국물만 떠먹기에 좀 짰다. 밥에 비벼 먹어야 하는 약간 걸쭉한 국물류.

여기가 맛 집 이라고 소문 나있고 사람들도 그래서 찾아 오는 듯 하다.

점수 : 5점 만 점에 3점. (와이프 점수는 2점)

재방문 의사 : 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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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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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원 불친절

2. 점원 시끄러움

3. 밑 반찬 : 열무김치는 간을 보면서 담구셔야 할 듯.

4. 숯불크기 : 된장찌개 뚝배기보다 숯불 그릇 사이즈가 커 재가 날리고, 날리는 재들이 된장찌개와 밥상 위의 물 컵 안, 그리고 반찬들 위에 그대로 들어갔다.

5. 청결도 낮음 : 뚝배기 집게로 아무렇지 않게 이 뚝배기, 저 뚝배기를 옮기던데

문제는 뚝배기 집게가 된장찌개 안에 들어갔다 나왔고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고리에 걸어뒀다. (집게와 고리는 대들보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