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공리짬뽕 청담, 청담동맛집, 청담 점심메뉴, 해장

곧 다가올 이사를 위해 동사무소에 인감을 등록 하고난 뒤 우리집 가장인 와이프님의 직장에 모셔다 드리기 위해 청담으로 이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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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은 좋은 차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조심조심 살금살금

평소 보다 더 안전 하게 다녀야 한다.

 

조금이라도 스치면 인생 로그아웃 이쟈나.

 

<강남 짬뽕, 공리청담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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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50-3

전화번호: 02-517-0234

주차여부: 가게 앞 2대 정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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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 훠궈 & 짬뽕 청담점은 KB국민은행 청담점의 오른쪽 골목에 있다.

차량을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만차가 되면 주차할 수 있는 방법이 달리 없다. 아마도 국민은행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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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를 찍고 들어간 시간은 11시 30분 정도 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 이었고 12시 쯤 되니 사람들이 가게 안으로 물밀 듯 쏟아져 들어왔다. 손님들이 정말 많았는데 짬뽕 국물 한 숟가락 떠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 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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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안내받고 주위를 둘러보니 셀프 코너가 있었는데 왼쪽의 셀프코너는 훠궈 / 마라탕 / 마라상궈를 드시는 분들을 위한 셀프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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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와이프는 훠궈가 아닌 일반 식사를 선택 했기에 왼쪽이 아닌

오른쪽의 셀프 코너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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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엔 단무지 / 양파 / 김치 / 야채 샐러드가 있고

무제한으로 제공이 되는데 샐러드용 참깨드레싱이 존맛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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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면이 굉장히 특이 했다. 알고보니 오곡흑미쌀면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도 이 특이한 면발 때문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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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쿰척쿰척 먹고 나니 주문한 짬뽕이 나왔다. 나는 해물짬뽕을 주문 했는데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여태 먹어본 짬뽕 중에서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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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아님, 광고아님

 

 

맛 평가

국물 : 직화향이 강하고 국물이 진함, 얼큰하고 시원.

해물: 기대한 것보다 양이 많지 않았다

(홍합 3개, 조개 2개, 오징어 5조각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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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 배불리 먹었다 라는 느낌보단 이제 시작인데 다 먹었네 라고 생각할 정도의 양.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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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완뽕 했다.

와이프가 먹다 남긴 잡채밥도 먹어봤는데 잡채밥은 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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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 : 100%. 다음 번엔 땀 닦을 수건을 챙겨 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