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선유도역감자탕, 선유도역뼈해장국, 본가선유도감자탕

오늘 소개 하는 가게는 뼈해장국 / 감자탕 집이다.

상호명은 본가선유도감자탕.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17길 9

전화번호 : 02-2671-8292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저녁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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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은 국밥충이다. 다시 말해 요리의 맛보다 가성비를 엄청나게 따지며 비싼 음식보다 값싼 국밥 한 그릇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사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탐색 하는 동네 음식점이 뼈해장국집이다. 초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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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네이버 초록창에 선유도역 감자탕집을 검색 해봤더니 본가선유도감자탕 집이 맛있다고 난리다. 물론 나는 선유도역쪽으로 이사왔을 때부터 자주 찾아갔고 어제, 그러니까 2021년 10월 19일에는 집에 먹을만한 반찬이 없어 와이프와 저녁을 해결할 겸 방문 하였다. 이번 방문이 7번 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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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선유도감자탕집은 주차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길 가장자리에 주차해야 하는데 가게 입구에 대면 안되고 가급적 사람과 차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주차장 없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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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해장국은 가격이 8천원 이다. 다른 해장국 집에 비해 1~2천원 비싼데 그 이유는 일반 뼈가 아니라 공룡 뼈처럼 큼지막한 뼈다귀가 들어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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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랜 시간 삶기 때문에 뼈 사이사이에 붙어 있는 살들은 젓가락을 가져다 대기 무섭게 사르르 부서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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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지는 기본 반찬류로는 배추김치, 석박지, 오이고추가 있고, 땡초는 반찬대에서 셀프로 갖고 와야 한다. 나는 조금 칼칼할게 먹는 걸 좋아해 항상 땡초를 한 두개 정도 국물에 넣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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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먹을 땐 감자탕보다는 뼈해장국을 먹게 되는데 남자들과 먹을 땐 아무래도 감자탕을 먹게 된다. 참고로 여기 감자탕은 뼈를 탑처럼 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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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사장님이 뼈 가지고 장난 치는 줄 알았는데 표정을 보면 늘 진지 하다 그러고 나니 살코기를 그냥 남길 수 없고 쬬로롭!! 모두 먹어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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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경우, 1년 전까지는 상당히 슴슴 했다. 그래서 땡초를 일부러 넣었던 것 이었는데 어제의 국물은 모든 단점이 보완된 듯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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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점수 : 5점 만점에 5점

재방문지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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